GLOBE의 한 관계자는 “마산용마고등학교는 매년 꾸준하고 성실한 데이터 수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환경보존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의 우수 사례가 되었다.”고 평가했고, 프로그램에 3년 동안 참여했던 손호진 학생은 “정말 열심히, 또 성실히 했던 것 같다.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고등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면 GLOBE 활동이 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‘신의 한수’라고 생각될 것 같다.”고 소감을 전했다. 정우석 교장은 “학교에서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낸 우리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.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,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환경교육은 세계시민 육성의 바탕이라고 생각한다. 동아리로 시작된 환경운동이 전 학교에 퍼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환경인식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 되었으면 좋겠다.” 고 했다.